전북도교육청, 인문학캠프 올해 중학생까지 ‘확대’
전라북도교육청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독서토론 인문학캠프를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한다. 또 초등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꾸러미 지원사업도 이어진다. 9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독서 글쓰기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. 추진계획에 따르면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중학생·고교생 독서토론 인문학캠프를 개설한다.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에 1박2일간 각각 40개 학교 2백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저자와